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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 책들

철학적 성장은 네트워크의 도약에 기반한 '인식'들의 합이다.

책들은 그런 인식에 이정표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철학자는 배우거나,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정보체계 네트워크를 인식한다. 그 인식의 수준은 리니어하지 않은 생명정보 레이어에 결정되고 국한된다. 이것은 은유적으로 철학에는 나이가 있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예를 들면: 헤르만 헤세의 나이는 12세이다. 조지 오웰의 나이는 15세이다. 아인슈타인의 나이는 17세이다. 러셀의 나이는 20세이다.  비트겐슈타인의 나이도 20세이다. 니체의 나이는 16세이다. 간디의 나이는 14세. 불교의 나이는 15세. 기독교의 나이는 13세. 투어링의 나이는 25세이다. 칼 포퍼의 나이는 19세이다. 프로이드의 나이는 21세이다. 공자의 나이는 10세이다.

 

칼 포퍼 는 내게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에 영향을 미친 철학자이다. open society and its enemy를 읽었을때, 내가 쌓아가고 있던 철학과 같은 점을 많이 찾았고(recognized0 내가 인사이트로 파악하던 것을 구두로 잘 설명을 해주었다.

버트란트 러셀 러셀이 나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철학자이다. 헤르만 헤세의 교육철학이 나의 철학을 만드는 씨의 부분을 제공했는데, 러셀은 나의 철학(생철학)의 뼈대를 만들어 주었다. 러셀의 논리주의(logicism) 와 정확주의 (no nonsense) 적인 철학이 나의 biologicism의 뼈대를 제공했다. 러셀에게서 배운 가장 큰 정보객체는 죽을 정도로 정직하게 문장(statement)을 만드는 것이다. 러셀의 책이나 자서전을 읽으면서 그 내용보다도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자기가 생각하는 진실을 말한다고 해서, 세상이 폭발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유아론(solipcism) 적인 세계관을 실험하던 내게 좋은 다음단계 철학문제를 제공해주었다.

지그문트 프로이드: 프로이드는 나의 정신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었다. 프로이드의 실용적인 기여는 나와 나의 무의식을 통합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러셀의 논리주의와 프로이드의 생명론적 철학(혹은 철학의 불인정)이 내가 현대 철학의 끝 점까지 가는데 기여했다.

장자크 루소: 에밀은 내게 이상론적인 그러나 모순이 많은 철학자의 정신세계를 영화처럼 보여준 사람이다. 개인의 철학도약의 불완전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하지만, 루소의 낭만적인 면은 동정이 갔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일종의 참고 철학 역할을 했다.

니체: 나의 고전 철학의 맨 마지막에서 철학의 종말을 고하고, 철학을 박살낸 사람이다. 니체는 고등하교, 대학교때 극복했는데, 고전 철학이다 보니, 지식과 두뇌속의 지식, 문장의 즐거움을 주었다.

비트겐슈타인: 생철학의 한 기본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준 철학자이다.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의 논리들을 읽어가다가, 그의 생각체계가 철학적 인식에 기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학교때 극복.

뉴턴: 뉴턴의 철학이 물리학적으로는 설명이 다 되지 못하더라도, 가장 철학적인 뼈대를 제공했다. 뒤에 러셀이 정립하고 나는 그것을 인식했다.

윌리엄 골딩: 파리 대왕은 내게 이미 도약했던 철학 인식의 한 단계를 확인 시켜준 사람이다.

조지 오웰: 동물농장이 나의 철학도약 인식의 한 단계가 되었다. 청소년 시기에.

알란 투어링 투어링을 제대로 안 적이 없었다가, 나의 철학이 근본적으로 그의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30 대에 알게 되었다. 생학의 뼈대가 되는 부분과 비슷한 생각을 가졌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칼 막스: 직관력이 있으나, 공자나 맹자 같은 수준(매우 낮다는 뜻)의 정신수준. 하지만, 인본주의에 대한 열정과 alienation 에 대한 문제의식과 그것에 대한 기여는 나의 철학도약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박학하고 열정적이나, 낮은 지적 일관성은 내 철학의 타산지석의 또 다른 한 예이다.  

에리히 프롬: 프롬은 가장 아름다운 철학자이고, 나의 청소년기에 가장 아름다은 문장과 은유, 비젼, 직관을 제공해 준 철학자이다.

스피노자: 생물학과 생철학의 등장이전, 현대 철학의 뿌리가 되는 사람으로 내가 좋아했다. 당연한 말을 잘 했었다. 

키에르케고르: 지금은 그 철학이 무엇인지 잊어버렸는데, 읽어보면 쉽게 인식이 되는 철학자였다. 크게 영향은 안 미치고, 이미 그때은 나의 철학 도약의 단계가 궁극점에 달했었다.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는 칼날같고, 드라마 같이 문제의 본질을 잘라내고, 보여주는 작가로서, 내게 철학적인 사고의 씨를 심어준 사람이다.

칼 융: 융은 철학이 아니라 사회학자이다. 내게 인간적인 배려적인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는 모르지만, 큰 기여는 없었다.

간디: 간디는 철학으로가 아니고, 일종의 한 인간의 일대기(임상정보)의 한 샘플역할을 잘 해주었다.

불교: 불교의 수준은 청소년 시기에 정보네트워크의 한 층의 역할을 했다. 하지만, 전혀 일관성이 없고, 다수의 사람들의 부서진 수사 및 일화적인 집합체다 보니, 단편적인 자극제 역할을 했다. 내가 17 때, 그 한계를 넘게 된다.

기독교:

동양의 처세론: 수사론적(rhetoric) 저급한 처세술이 내 철학 발전의 대표적 타산지석이었다. 공자나 맹자, 삼국지가 철학으로 인식되는 오류.